어리석음(foolishness. stupidity)의 해악(害惡) : 실존적 불안 (5)

 

어리석음(foolishness. stupidity)의 해악(害惡) : 실존적 불안 (5)

 

똑똑한 바보들(smart stupids)의 행태에서 발견되는 어리석음의 유형을 (교육, 인지) 심리학자인 스턴버그(Sternberg) 교수는 다음과 같이 예시했는데 필자가 몇 가지 의견을 추가했다.

 

(8) 창의성이 모자라는 인물들은, 특히 통상적으로는 똑똑하지만 비창의적인 인물 즉 똑똑한 바보(smart stupid)들은 다음과 같은 오류를 범한다. (Sternberg. 2003)

 

첫째, ~이어야만 한다는 오류(shoud-be fallacy)로서 현상의 당위성에 대한 믿음이다.

둘째, ~임에 틀림이 없다는 오류(must-be fallacy)로서 필연성에 대한 믿음이다. 투입~과정~성과 요인과 같은 경로 분석을 통해서 본질을 파악하는 즉, 현상 발현에 영향을 끼치는 인과 관계와 상관관계 그리고 메타 프로세스와 같은 중다변인과 쌍 방향적인 상호작용의 결과 및 돌발상황에의 작용을 간과한다.

셋째, 항상 그럴 것이라는 오류(always-will-be-fallacy)로서 사물이 현재 존재하는 방식대로 향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대사에서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또 다시 뜰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은 모든 사물과 현상, 사연과 대상은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영속성(불변성)과 함께 변화, 진화하며 존재한다는 또 다른 함의(含意. implications)를 무시하고 있다.

네 번째 오류는 안전 오류(safety fallacy)로서 그 무엇이어야 하든지 간에, 무엇임에 틀림없든 관계없이 다른 사람들이 하는대로 따라(동조) 하는 것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 철도, 비행기, 고속도로, 교량, 대형 건물, 운동장, 체육관, 대형 강당이나 백화점, 마트, 대형 병원이나 고층 아파트 등의 시설이 안전하게 작동 중일 것이라는 믿음이 무너지는 사건과 사고들 - 영화 007 시리즈에나 나올법한 비극적이고 불행한 대형 사고였던 미국의 세계무역 센터(WTC)이 태러에 의해서 붕괴되는 대형 사건과 한국의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 이러한 사건들은 대표적인 안전사고와 위험 심리학의 실상을 잘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대형 선박이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이라는 ~ 만약에 ~라면, 어떤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과 관리, 경영이 의심스럽다면, 다수의 여행객을 운송하는 대형 비행기나 관광용 유람선이 운행할 수가 없을 것이라는 안전에 대한 경험적, 상식적 신뢰가 전제되어 있어서 이용하고 있는데, 2014년 봄에 발생한 세월호 안전사고에 대한 비리 백화점”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에서, 그리고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사고는 우리의 공사 생활에서 안전 신화에 대한 맹신의 위험성을 각성시킨 대형 사건이었다.

 

김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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