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음(foolishness. stupidity)의 해악(害惡) : 실존적 불안

 

어리석음(foolishness. stupidity)의 해악(害惡) : 실존적 불안

 

이 어리석음과 바보가 동의어로 해석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똑똑함이나 지혜와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교육을 많이 받은 현대인들이 더 똑똑하고 IQ가 상승하는 추세라는 것이며, 국가별로 IQ 지수에 차이가 있다는 것과 JFK나 부시 2세 전 대통령의 IQ가 우수하지 못하며, 한국에서는 상고 출신 대통령이 2명이나 배출되었으며, 육군 사관학교 출신 대통령의 참모가 서울 법대와 상대 출신 수재였다는 의미에서 육법당(陸法黨)이라는 말이 한때는 회자(膾炙)된 바도 있다. 아마도 이 분들은 학업 지능이 우수하지 않았지만, 정치력 지능(political intelligence),은 아주 우수했을 것이다. 세속적인 부귀영화를 탐하지 않고 고귀하게 천국, 지혜나 진리, 실존적 가치와 영성, , , , 사랑의 추구와 실현이 사연 많은 삶에서 으뜸 되는 생존지능의 고귀한 가치라는 것을 설파한 예수 그리스도나 지식인의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는 소크라테스, 천주교의 고 김수한 추기경을 바보라고 평하기도 한다.

 

이런 세속적인 해석과는 달리 어리석음을 지능 심리학에서는 심오하게 해석하고 있다. 널리 익히는 양서인 이솝우화나 탈무드는 이 어리석음과 지혜나 똑똑함을 대비시켜서 설명하고 있다. 천재적인 교육 및 인지 심리학자인 스턴버그(Sternberg. 2003) 교수(Oklahoma 주립대학교. 2010)는 저서인 지혜와 지능 그리고 창의성의 종합(Wisdom, Intelligence, & Creativity Synthesized)”에서 이 똑똑한 바보(smart stupid) 어리석음에 대하여 참신하고 설득력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어리석음은 수월성을 존중하고 그 실현과 지속성(sustainable)을 위하여 창의적이며 선도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미국의 생활 문화, 과학, 기술, (영재) 교육, (지능) 심리학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현재의 미국적 환경과 정서적, 가치가 부합하지 않는 주제가 ~특수 교육에서는 예외임~ 이 어리석음이다.

 

스턴버그의 견해에 의하면(2003), 이 어리석음이란, 지혜가 없거나 부족한 것을 말한다. 똑똑한 사람(?)도 어리석을 수가 있으며 특히 어리석음에 민감하다, 필자는 이와 관련된 사례는 젊어서 고위관직(대통령, 총리나 장관)이나 대학의 총장, (의학)박사, 사장, 회장, 군 장성 또는 저명한 대학교수 등으로 많은 공적을 남긴 명사들도 노년이 된 후에 진행성이며 인지 능력(: 말하기,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사고하고 행동하기, 인간관계 능력)의 퇴화가 나타나는 현재는 불치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향후에 노벨 의학상을 수상할 만한 치료약이 개발,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노인성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되어 어리석음(foolish)을 나타내는 경우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노년의 모습이 이렇게 변하면, 노인들의 간절하고 공통된 소망인 품위 있게 노년을 맞이하기가 불가능하게 된다.

 

김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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