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수명의 유관성(有關性)

 

교육과 수명의 유관성(有關性)

 

장수하고 싶다면, 학교를 더 오래 다녀라.’ 인간 수명을 늘리는 요인엔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결과적 수명 연장 요인으로 교육을 꼽는 학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미 뉴욕 타임즈가 200713일 보도했다.

 

교육과 수명의 상관관계 연구는 애드리애너 레러스 무니 프린스턴대 교수가 시작했다. 그는 미국이 주에서 입법을 통해 의무 교육 기간을 늘린 시기의 평균 수명 변화에 주목했다. 의무 교육기관을 늘리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고루 혜택을 받게 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주별 인구 센서스 자료를 뒤진 결과는 놀라웠다. 평균적으로 학교를 1년 더 다닐 수 있게 되자, 35세에서의 평균 기대 수명이 1.5년 늘어났던 것이다.

 

1999년 이런 연구 결과가 발표되자 스웨덴 덴마크 영국 웨일스 등에서도 같은 연구가 진행됐고, 거의 모든 나라에서 같은 결과로 나타났다. 이집트에서 평균 교육 기간이 2.1년 길어지자 평균 수명이 10년 더 늘어났다.

 

왜 더 많이 배울수록 더 오래 살게 되는 걸까. 미 랜드연구소의 제임스 스미스(Smith) 박사는 배움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고 (건강을 해치는) 쾌락을 통제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흡연자의 사망률은 비흡연자의 두 배에 달한다. 배운 사람도 못 배운 사람도 다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교육 받은 사람은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해 흡연이라는 현재의 쾌락을 포기할 줄 안다. 이런 차이가 평균 수명의 차이를 낳는다는 것이다.

 

김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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