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 외계에 의해 초능력이 생긴 소녀의 믿을 수 없는 이야기!

 

흔한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가끔 매스컴을 통해 인간의 초능력에 대한 호기심 어린 기사를 접하곤 한다. 어찌 보면 괴력이라 할 수도 있는 이 초능력을 필자가 처음 접했던 기억은 어린 시절 길을 지나다 본 차력사였다. 물론 결론은 몸에 좋다는 약을 파는 것으로 끝을 맺었지만, 중학교 시절 필자의 집에 세 들어 살던 어른이 차력사였기에 그때 필자에게 차력에 대한 설명을 해줬었는데 지금도 그 내용이 고스란히 기억난다. 차력사들은 구경꾼들에게 가까이 모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그 이유가, 상품을 팔려고 하는 이유도 있겠으나 차력을 한자로 쓰면 借力이라면서 남의 기운을 빌려서 힘을 써야 하므로 구경꾼들을 가까이 끌어모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요즈음은 초능력 인간뿐만 아니라 초능력 세계까지 폭넓게 보여주는 채널도 있으며, 심지어는 이집트 또는 마야의 고대유적에 외계인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주장과 함께 외계인들의 초능력을 도움받지 않았다면 절대로 불가능함을 설명한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로 보고 들을지 모르지만...

 

지난 925일에 개봉된 영화 <앳 퍼스트 라이트>도 이런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로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출신의 제이슨 스톤감독과 각본을 맡아 만들었다.

 

 

<앳 퍼스트 라이트>... 부모도 없이 허술한 집에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말썽꾸러기 남동생 오스카를 돌봐야 하는 은 어떻게든 먹고 살아가기 위하여 남동생과 같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기도 하지만, 막다른 시기에 다다르자 어쩔 수 없이 엄마가 두고 간 액세서리를 내다 팔기에 이른다. ‘과 사귀던 여자친구 알렉스는 계모와 살고 있는데, 그나마 다른 남자친구 과 만나는 바람에 은 그저 그녀가 마음을 바꿔 다시 돌아올 때를 기다리며 지낸다. 두 사람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절망 가운데 살아가는 힘든 처지라는 것뿐.

어느 날 동네 변두리의 저수지 근처에서 젊은이의 술 파티가 벌어진다는 친구 네이슨의 유혹에 참석해보니 알렉스이 어울리는 모습이 눈에 띄자 은 그녀와 몇 마디 지난 얘기를 주고받지만 이 다가와 저수지로 수영 가자며 알렉스를 데려가자 그냥 집으로 돌아온다.

 

알렉스와 수영하던 은 그녀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애타게 찾아보지만 익사한 것으로 짐작하고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다. 그러나 물속 깊이 빠져들어 가던 알렉스에게 무언가 알 수 없는 밝은 빛이 비추어지더니 그녀는 수면 위로 떠오르고, 젖은 속옷 차림으로 한없이 걸어가는데 때마침 차를 몰고 가던 이 그녀를 목격하고 차에 태운다.

 

<앳 퍼스트 라이트>... 오랫동안 외계생명체와 접촉되어 방사능을 방출하는 사람들을 격리시키고 실험하는 정부의 기지에서 일해왔던 에 따르자면, 1997년 중국 전파 망원경에 이상한 외계 신호가 잡혔는데 인류는 그 신호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 외계에 다시 신호를 보냈고 그들이 응답해 온 증거가 바로 알렉스라는 것이다. 그는 이런 증상을 가졌던 7명이 정부 시설에 격리된 후 모두 죽자 이런 비윤리적 행위에 염증을 느껴 일을 그만두고 알렉스와 같은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도움을 주던 중이다.

의 차에 실려 마을로 돌아오게 되자 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의 집에 도착한 그녀의 초능력으로 할머니는 치매에서 완치되며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앳 퍼스트 라이트>... 저수에서 수영하다 온몸에 이상을 느끼며 초능력자가 되는알렉스역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하는 스테파니 스콧, ‘역은 캐나다를 중심으로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테오도르 펠르랭’, ‘역은 모로코 출신 프랑스 배우 세이드 타그마오우이가 츨연한다.

 

[인 승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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