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 PER ASPERA AD ASTRA -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하여”

 

PER ASPERA AD ASTRA

이 라틴어는 달 탐사의 첫 임무를 맡고 우주로 향한 아폴로 1호 영웅들을 기리는 말로 케네디 우주센터 기념비에 새겨진 문구이다.

 

우주에 대한 인류의 호기심은 어디까지일까? 라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백 명이면 백 명 모두가 상상이 무궁무진하여 그 끝이 없을 것이라 말할 것이다.

아무리 영화라고 하지만, 궁금증이 가시지 않는 우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면 영화를 관람하는 내내 이것이 현실로 느껴지기 일쑤일 뿐만 아니라 머지않은 우리 바로 아래의 후손들에게는 현실로 다가오리라는 것을 결코 부인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영화의 각본이나 감독의 연출력 그리고 그에 따른 배우들의 연기력과 분장, 조명, 배경 등 각 분야를 맡은 전문가들의 피땀 흘리며 애쓴 노력의 결실이지만 때론 스크린 속으로 빠져드는 필자를 보며 스스로 깜짝 놀라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어린 시절에 우주를 소재로 한 허술한 만화를 보며 자랐고 좀 더 커서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우주에 관한 공상은 여기까지가 아닐까 했는데, 영화산업의 발전에 힘입어 촬영 카메라와 기재가 급속도로 개발되더니 여기에 Computer Graphic이란 첨단기술까지 도입되며 필자는 오늘 이 시간까지 SF영화의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낱 관객이 이럴 진데, 미국의 NASA 등 우주에 관해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하며 실행에 옮기는 우주과학자들이야말로 얼마나 대단한가?

 

추석을 맞아 꽉 찬 보름달을 보며 919일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우주영화 <애드 아스트라>를 소개한다. 1994<비열한 도시> 이후 <잃어버린 도시 Z>까지 만들어내는 작품마다 주목받으며 화제를 몰고 있는 제임스 그레이감독이 만든 첫 번째 SF 작품이다.

<애드 아스트라>... Story

로이 맥브라이드는 우주 어딘가에 있을 지적생명체를 찾기 위한 리마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실종된 자신의 아버지를 영웅으로 가슴에 담고 우주비행사의 꿈을 안고 있는 미국 우주사령부의 육군 소령이다.

우주 안테나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로이는 이상 현상으로 정전사태가 나면서 지구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는데, 이는 인류를 위협할 만큼 엄청난 전류급증 현상인 써지가 원인이었다. 그런데 그의 상사로부터 태양계 전체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이 써지사태가 자신의 아버지가 벌이는 위험한 실험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실종된 지 이미 수십 년이 흘렀는데 그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 위험천만한 써지를 막아야 한다는 임무를 맡고 아버지가 실종되었다는 해왕성을 목적지로 하여 우주로 향하는데, 과연 로이는 인류의 생존이 걸려있는 이토록 엄청난 임무를 성공시킬 수 있으며, 아버지의 생존까지 확인할 수 있을까?

 

<애드 아스트라>... Character & Cast

* ‘브래드 피트는 세계적인 스타임에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될 할리우드의 명배우이다. 감독과 마찬가지로 그의 연기 생활 최초로 SF영화에 도전하여 로이역을 맡아, 중대한 임무 수행과 실종된 우주비행사 아버지를 찾는 아들의 연기를 펼치며 묘사하기 힘든 내적갈등과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 29년 전, 태양계 넘어있을 지적생명체를 찾아 우주로 떠난 전설적인 우주비행사로 로이의 아버지인 클리포드역은 토미 리 존스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준다.

* ‘클리포드의 오랜 친구로 로이와 동행하며 그가 흔들리지 않고 임무를 완수하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 프루이트역은 도날드 서덜랜드가 맡았다.

* 그밖에 화성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화성에 있는 미국기지를 감독하는 헬렌 란토스역은 배우 루스 네가가 출연하고, ‘루이의 연인 이브역으로는 리브 타일러가 등장한다.

 

우주에 관한 호기심을 풀고 싶다면 로이와 함께 해왕성까지 머나먼 우주여행을 펼쳐보자.

 

[인 승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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