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世代, generation)별 차이와 특성(53)

 

2.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

 

와인세대는 남편보다 아내의 입김이 더 세며,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고 부부끼리 스포츠 레저 활동을 즐긴다.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324만원, 개인 용돈은 월 30만원 수준이다. 경제적인 자립도가 높은데도 기업 광고예산의 95%는 젊은 층에게 몰려있어서 마케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제일기획은 이들을 사로잡을 마케팅 키워드로 W-I-S-E를 제시했다.

W(Women) = 소비 의사결정의 주체인 여성을 공략하라 I(Itself) = 포장과 이미지보다는 기본과 실체를 중시하라 S(Safety) = 가상적인 기대감보다는 확신을 줘라. E(Evergreen) = 노인 대접을 하지 말고 영원한 젊음을 이야기하라 R(Relationship) = IT 기기와 신속함보다는 사람과 편안함을 강조하라 등.

제일기획 유정근 수석은 와인 세대를 완고한 세대, 또는 한물간 세대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사실은 와인처럼 은은한 빛깔과 풍기는 세대라고 말했다.

 

-와인 세대의 변화와 특성

 

 경제인문사회연구회(2011)는 우리나라의 최빈사망 연령(가장 많은 사람이 사망하는 연령)2020년에는 90세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앞으로 “100세 시대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0년에는 15.6%가 되며, 은퇴가 진행 중인 60세 전후 세대가 100세가 되는 2050년에는 38.2% 까지 치솟는다. “80세 시대의 일반적인 생명 주기표(life cycle) 30(교육 · 병역 기간) - 30(직장생활 기간) - 20(은퇴생활 기간)30-30-40으로 바뀌게 된다. 은퇴 이후 기간이 갑절로 늘어나게 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발표에 의하면 20118월에 남녀 1000명 가운데서 무려 43.3%“100세 시대, 장수가 축복이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불과 28.7%만이 장수가 축복인 것으로 생각을 한다. 왜 그런가, 노년기가 너무 길고 빈곤 · 질병 · 소외 · 고독감 · 배우자 사별(死別)과 같은 노인문제를 감당하기가 너무 벅차고 자녀들에게 노부모 부양등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것 등이 그 이유다. 다가오는 ”100 세 시대, 백세를 기대한다는 망백(望百) 시대를 준비 없이 맞아야 하는 불안감이 짙게 묻어난다.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45%)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다는 사실을 도외시하더라도, 자녀로부터 부양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연금 등 사회 안전망마저 부실한 현실을 감안하면 당연한 얘기이다. (오병남. 2011.) 다가오는 ”100세 시대가 즉, 장수가 노인들에게 재앙이 아니라 축복이 되게 준비하는 노력과 대책 마련은 본인과 사회, 국가가 모두 나서야 한다.

 

김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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