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296)

 

성경
집회서 14:3~19

시기와 탐욕
인색한 자에게 재물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수전노가 돈을 가져 무엇하랴.
먹지도 입지도 않고 재물을 쌓는 사람은 좋은 일을 하려는 것이니
그 재산으로 결국은 남들이 호화롭게 살게 된다.
자기에게 인색한 사람이 누구에게 베풀 수 있으랴.
그는 제 재산을 가지고도 즐겁게 살 줄 모른다.
자기에게 인색한 사람보다 더 잔혹한 사람은 없다.
그것이 바로 자기 소행의 보상이다.
어쩌다가 착한 일을 한다 해도 자기도 모르고 하는 짓이며
결국에는 악이 드러나고 만다.
탐욕에 찬 눈을 가진 자는 악인이어서
궁한 사람들을 외면하고 멸시한다.
욕심장이의 눈은 제 몫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의 몹쓸 탐욕은 자기 영혼을 고갈시킨다.
탐욕에 찬 눈은 남의 빵을 탐내지만
그의 식탁은 항상 텅 비어 있다.

너는 들어라, 여유가 있거든 푼푼하게 살아라.
그리고 주님께 합당한 제물을 바쳐라.
잊지 말아라, 죽음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과
무덤에 갈 시간을 너는 모르고 있다.
죽기 전에 친구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네 힘껏 그들을 도와 주어라.
오늘의 행복을 마다지 말고
너의 정당한 욕망을 채울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네가 애써 모은 재산을 남에게 넘겨 줄 작정이냐?
네가 땀흘려 모은 재산을 남들이 제비뽑아 나눠 갖게 하려느냐?
남에게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며 기쁘게 살아라.
무덤에 가서 기쁨을 찾을 생각은 하지 말아라.
육신은 의복처럼 낡아지게 마련이며
“너는 죽는다”는 선고를 이미 받고 있다.
무성한 나무의 잎새들이
하나가 떨어지고 또 다른 것이 돋아 나듯이
인간의 세대도 한 세대가 지나가고 새 세대가 온다.
모든 인간의 행적은 쇠퇴하고 사라지게 마련이며
그와 더불어 그 행적의 주인공들 또한 잊혀진다.

"하느님이 보우(保佑)하사 우리나라 만세(萬歲)" (애국가)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죽더라도 거짓이 없어라. (도산 안창호)"나는 상대에 도움되는 일만 한다." (가훈)

"언제나 착한 마음으로 웃으며 즐기자."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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