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hoson(朝鮮)-‘夕鮮(석선)’, Choson(朝鮮)-Chaatang(순록유목민)!

 



Land of Morning Calm-朝鮮(조선: Zhoson)이 있으면, “Land of Evening Calm-夕鮮”도 당연히 있을 만하다.이런 비유를 들었다고 애·매국을 운운하는 다혈질 청중이 있는 담론 장은 정상은 아닐지도 모른다 . ‘모닝캄 조선’의 전거(典據)는 어이없게도 개항기 미국의 사업가이자 수학과 천문학을 공부하고 천황의 국가 일본과 그 이웃 은둔의 나라 조선을 휙  한 번 돌아보고 쓴 일개 여행기(Percival Lowell의 Chosön,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 a Sketch of Korea, Boston Tiknor and company, 1985)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한어(漢語)독해 수준도 대단치 않은 것은 조선(朝鮮)을 Choson이라고 제대로 음독(音讀)해 써놓고 국명해석은 Zhoson이라고 하고 있음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찾을 朝(Cho)’를 ‘아침 朝(Zho)’자로 잘못 읽은 것이다.4성이야 더 말해 무얼 할까? 아무리 팍스 아메리카나 지향 시대권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수준의 여행기가 백 수십 년 조선 지성계를 온통 뒤흔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모닝캄(Morning Calm)』이 지금 KAL기 기내지(機內紙)이름으로 전세계 항로를 누비고 있는 게 엄연한 현실이 아닌가? 조국의 시원모태 조선(朝鮮)의 태반 존폐가 달린 그 이름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림]노을지는 축코트카 반도(Russia Chukotka Peninsula) 툰드라의 석선(夕鮮: Evening Calm). 좌상 중간 그림은 축치(蚩尤?-Chukchi: Chaatang)의 사냥개 시베리안 허스키(Siberian husky)와 더 작은 지도는 B G Holt et al.이 Science 2013: 74-78에 발표한 Genetic realms and regions of the world에 실린 생명체유전자 지도 -사진 꾸미기. chuchaehyok.com에 실림
 

시원조선(始原朝鮮) 모태회귀란 뿌리 찾기의 길과 그 정체자신의 갈 길 내다보기는, 의외로 지금 바로 우리 눈앞에 훤히 펼쳐져 있을 수가 있다.Solongos를 무지개로 멋대로 보느냐 누렁족제비((黃鼠狼=黃鼬; 艾虎))로 제대로 읽느냐? 조선(朝鮮)의 조(朝)를 아침으로 오독(誤讀)하느냐 Chaatang(순록유목민)의 Chaad(물과 풀<鮮의 蘚:Niokq>을 ‘찾다’라는 동사)-Chaabog(馴鹿)으로 옳게 판독하느냐? 그 초미(焦眉)의 유구한 역사적인 갈림길에,지금 우리가 서 있다!  


chuchaehyok.com 월요역사칼럼 2018. 5. 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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