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世代, generation)별 차이와 특성(34)

 

에코 부모(Echo boomer)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지만 취업시장에서 수요와 공급 간 학력불일치 현상에 따라 니트 족(자의반, 타의반 취업할 의사가 없이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집단)으로 돌아서는 등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노동연구원 조사 결과를 인용해서 비(非) 구직 니트족은 감소했지만 에코 부머군에 속하는 대졸자 니트족 비중은 20~25% 수준으로 더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대학 이상 졸업자의 취업난 탓에 그간 빠르게 늘어난 학자금 대출 상황 마져 쉽지 않게 돼 에코 부머는 신용난에 직면한 상태다. 반면, 학자금 대출 학생 수는 2005년 18만명 선에서 2011년 136만명을 넘어섰다. 여기에다 2011년에는 대출자 8명 가운데 1명꼴로 금융 연체자가 발생, 신용 유의자(신용 불량자)가 3만 2000명에 달했다. 과거와 달리 크게 높아진 주거비용까지 겹쳐서 에코 부머는 결국 결혼마저 어려운 지경에 처했다는 것이다. 이들 에코 부머의 생활 실태를 다음과 같이 평하기도 한다.

"대기업 입사 시험에 10번 떨어지면,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20번 떨어지면, 얼굴에서 혈색이 사라지고, 30번을 떨어지면, 살 맛이 떨어지는 얼굴을 하고 다니지요."

이 보고서는 “에코 부머의 사회진출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경제 사회적 활력이 떨어지고 인구감소 추세를 가속시키는 동시에 부모세대마저 궁핍화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고 해법을 제안했다.

김정휘


 

 No.

Title

Name

Date

Hit

2013

353. 서기 645년, 당태종 20만 대군 vs ‘양만춘’ 5천 군사의 안시성 대혈투!

인승일

2018.09.15

423

2012

[최기영의 세상이야기]338.내 입안의 세 치 혓바닥이 몸을 베는 칼이다!

최기영

2018.09.13

529

2011

절망에서 피어난 멕시코 국민화가 ‘프리다 칼로’

이성순

2018.09.11

856

2010

숑크(紅) 타반(五) 톨로고이(頭)와 ‘오녀산성’ 상상계[4]

주채혁

2018.9.10

509

2009

하느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301)

정우철

2018.09.09

363

2008

352. PC모니터,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영상통화 장면만으로 제작된 스토리 있는 영화!

인승일

2018.09.08

356

2007

신바람이 난다는 말

여상환

2018.09.07

207

2006

멕시코의 국민화가 '프리다 칼로'

이성순

2018.09.04

832

2005

숑크(紅) 타반(五) 톨로고이(頭)와 ‘오녀산성’ 상상계[3]

주채혁

2018.9.3

786

2004

하느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300)

정우철

2018.09.02

381

2003

351. 망가지는 배역을 마다않은 명품배우의 특급 코믹연기!

인승일

2018.09.01

401

2002

[최기영의 세상이야기]337.경술국치(庚戌國恥)의 치욕을 잊지말자

최기영

2018.08.30

564

[이전] [1][2][3]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