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에 홀로서서’ 새로운 10년을 시작합니다.

 

2018년 5월 1일 “석양에 홀로서서” 앞으로의 10년이 시작된다.

“내가 매일 내 보내는 ‘자유의 파수꾼‘ ’프리덤 워치‘를 열심히 읽고 기다리는 친구들, 그 글을 읽고 감동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있습니다. 10년 전, 80의 고개를 겨우 넘어 시작했는데, 그동안 나는 늙어 90의 고개를 넘었습니다. 그동안 수 백 명의 손님들에게 냉면을 대접했지만 이제는 나도 기운이 없어 소수만을 그 중에서 가까운 여러분을 모시고 냉면을 대접하고자 합니다.”

“이제 새로 쓰는 칼럼 ‘석양에 홀로서서’는 정신적으로 인간이 홀로 선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몇 번이나 더 쓸지는 모르지만 석양에 홀로서서 매일 씁니다. 사는 것 못지않게 죽는 게 더 중요함으로 그것에 관하여 쓰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사는 건 이야기 하지만 죽는 것은 이야기 할 수가 없고 또 해결 할 수도 없습니다. 죽음 앞에 태연하고자 하는 90을 넘은 노인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지켜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이제 냉면이 나옵니다.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라는 김동길 박사의 인사말로 잔치는 시작된다.

맨 앞에는 김동길 박사가 그 앞 테이블에는 애제자 김동건 아나운서와 함께 자유의 파수꾼 집필진 월요일- 역사이야기 주채혁, 화요일-미술이야기 이성순, 목요일-세상이야기 최기영, 금요일-기업이야기 여상환, 토요일-연극,영화이야기 인승일이 축하와 감격, 그리고 앞으로 10년을 김동길 박사에게 누가되지 않는 지면을 꾸려야한다는 책임감을 절감하는 순간이기도하다.

김동길 박사댁 마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벽에는 단풍과 포도가 주렁주렁 달린 그림위에 오렌지와 노랑으로 - 3650회를 넘어 2018년 5월 1일 “석양에 홀로서서”- 라는 그림 같은 커다란 현수막이 들어오는 손님을 맞는다. 마당으로 들어서면 정갈하게 차려진 식탁과 함께 옆 벽면에는 멋쟁이 콧수염의 김동길 박사 얼굴과 함께 핑크 하트와 핑크 글씨로 -김동길 박사 자유의 파수꾼 3650회를 축하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라는 프랭카드가 함께 한다.

10년 전 2008년 5월 1일. 김동길 칼럼은 자유의 파수군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글 ‘잘해봅시다‘ 를 on line에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2009년 2월 1일 ’아시아의 등불, 인류의 등불, 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글은 끝나고, ‘자유의 파수꾼’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어제 2018년 4월 30일 만 10년 3650회로 끝나는 날. 김동길 칼럼을 열독한 독자 40명을 초대하는 잔칫날이다.

지난 10년을 ‘자유의 파수꾼’으로 이 나라의 온갖 어려움을 막아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김동길 박사는 언제나 혼자였고, 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으나 힘든 일은 혼자만이 감당해야하는 외로운 시간이었다. 그러나 오늘부터 ‘석양에 홀로서서’에서는 매일 매일을 7명의 집필진들이 김동길 박사와 함께하며 ‘석양에 홀로서서‘ 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다짐을 한다.

앞으로 10년 후, 2028년 5월 1일에는 어떤 제목으로 김동길 칼럼이 이어질지 기다려진다. 그 때도 나도 함께 하고 싶다는 욕심을 부려보면서.


이 성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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