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 ‘T’백두대간 반다비, 춤하늘 한류 허스키보이스 보컬그룹 창단夢

 



1998년 서울 패럴림픽에서 비롯된 이 장애인 올림픽이 3월 들어 어느덧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으로 계승되면서 수호랑은 숨고 반달 반다비가 뜨는 숨바꼭질이 연출됐다.지난달 초순 평창 동계올림픽의 현란한 개막식이 개막되면서 영상 수호랑이 30년전 호돌이의 바통을 이어받아 만년설이 뒤덮인 백두 대간을 온통 날고 뛰는 첨단 디지털 영상이 세계 시청자의 이목을 죄다 사로잡는 듯하더니 정작 본론으로 들어가선 수호랑은 자취를 감추고 반달 반다비의 넉넉하고 정다운 자취가 판을 이끌어가기 시작했다. 남녀 앵커들이 수호랑이 서운하겠다며 얘기를 주고 받다가 여앵커가 우리 모태가 범녀가 아닌 곰녀(熊女)이니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을 매듭지었다.

실은 강원도 백두대간에서 벌이는 동계올림픽 잔치를 본지의 상징 반달곰 반다비가 주도하는 게 걸맞기도 하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그 시끌벅적한 우리가 벌린 지구촌 잔치판에서 단군신화의 곰마(熊媽)모태정체성을 새삼 떠올리다니…



[그림]Siberian-husky_붉은악마 패찰;박 윤희 컴師 사진 꾸미기.우하의 작은 사진:한국과 중·일이 명백히 차별화 되는『생명체 유전자 지도』[B G Holt et al. Science 2013: 74-78;이 홍규 교수 검색.chuchaehyok.com에 실림



아슬아슬한 열강각축의 힘겨루기 소용돌이 속에서 평화 동계올림픽을 간판으로내건 평창올림픽 장애인 잔치판이다.하필 3월 14일에 호킹 박사의 부음이들려왔다.모태회귀가 아니면 부활이 너무 힘겨울 소외된 이들의 패럴림픽 잔치에 곰마(熊女)의 푸근한 온정이 만년설원에 새삼 피어오른다.이 판국엔 반달곰마(半月熊媽)가 범마(虎媽)보다 얼마나 다정하고 우리 DNA정체성에 걸맞는 담론내용인가? 잔잔한 민족적 자존감마저 느끼며 가슴을 쓰러내렸다.

그렇지만 범마는 북위 50도 이북 툰드라에는 못살고 곰마만 순록치기 차탕과 어울려 살아오고 있다는 언급은 끝내 없었다.기마 양치기(Honichin) 사냥개 셰퍼드(Shepherd)에 대해 순록치기의 그것은 시베리안 허스키(Siberian husky)다. 순록이 너무 추어서 못 끄는 썰매를 차탕(Chaatang: 순록치기)의사냥개 허스키가 대신 끄는 그 툰드라가 우리의 극북 모태일 수 있고, 그게 바로 태초의 동계올림픽의 시원여력을 키워낸 본향토양이라는 걸 외치는 한류 허스키보이스 보컬그룹의 공활하고 웅장한 음향이 끝내 영상배경음악으로태평양 동남해 바다로 뻗어 내린 만년설 덮인 백두대간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지는 않았다.우리가 너무나도 오랜 북방 유라시아 유목적 디아스포라인 장구한 역사적 실향민이어선가 보다.

동계올림픽이라면 만년설이 뒤덮인 동토지대를 떠올리는 것이 보통이고,대체로그런 생태와 상관이 있는 지대의 선수들이 메달을 휩쓸기도 한다.그래서 아프리카 지역 선수들의 출전이 어려운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북위 30도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적합성여부가 사전에 문제로 언급됐던 것도 그래서다.그런데 이번엔 유전체 지도[그림]가 아주 색다른 ‘T’백두대간 평창의 실체를 드러내 보여주고 있어 새삼 놀랐다.

만년설 ‘T’백두대간에 대해서는 몇몇 명칭유래설이 있지만, 논자는 만년설이 덮인 흰머리산(白頭山)-Chagaan tologoin uul이라고 보고 있다.특별히 조선반도가 내포되는 윗 그림 속 유전체지도의 같은 권역 내에 그런 이름의 산 이름이 너무 많아서이다.그래서 상대적인 고원 건조지대 무한 개방공간 시베리아의 바람과 장엄한 만년설의 밤하늘 바다에 유난히 빛을 발하는 무수한 별들이 춤하늘(舞天)이라는 한류 선경을 가없이 연출해내는지도 모른다. 
아틸라나 칭기스칸 같은 북유라시아 유목본지의 걸출한 리더들이 그토록 금기시했던 정착된 폐쇄생태에의 안주,그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유목사적 시각에서보면‘T’백두대간 조선반도-산성해도(山城海島)라는 농경‘계룡산 십승지지’는 아닐까? 이런 시각에 무한 고착된 어느 시공간에 갇혀 지내오면서는 철기가 서아시아에서 묻어오고 옥기가 북극해쪽 레나강변에서 이송돼 왔다면,그게 바로 조(朝)요 선(鮮)인 시원 유목조선(遊牧朝鮮)인지도 모른 채, 너무 놀라 무조건 외래적인 것이고 비(非)조선적인 것이라며 이내 거부감을보이곤 해온 우리이기도 하다. 

그러니 게걸스런 잡식성으로 포용력이 남다른 이른바 황하유역 농경 대한(大漢)세력에 상대적으로 밀려올 수 밖엔 없었던 시원유목태반 기원(起源)대한(大韓)이었다.특히 너·나 할 것 없이 대체로 자국사 편찬 인식 틀이 그러하다. 주로 농경사관에 너무 오래 고착돼와 차탕조선의 시원유목 모태본질기원사를 계속 망각해와서다. 

차간톨로고이 오올,중앙아시아 고산지대나 특히 3면이 북극해와 북태평양으로둘러싸인 축치반도로부터 태평양 북동해를 따라 이어지는 만년설 덮인 산맥의높고 장대한 연장선 상 한국의 조선반도 동남해로 뻗친‘T’백두대간 평창에서 개최한 동계올림픽이다.그렇건만 그 만년설 덮인「흰머리산」산줄기가 공활한 유목지대 다·샤오·와이 싱안 링에서 그 동남 만주벌판~조선반도로 뻗어 내린 비유목지대‘T’백두대간과 인식뿌리가 거의 끊긴지가 얼마나 오래 됐는지… 중국오랑캐보다 몽골오랑캐를 더 적대시하고 천시해온 세월이 얼마나 흘러 내렸는지? 

몽골제국 시에도 6.25사변 시에도 바로 그 ‘T’백두대간이 적에게 장악당하면서 조국의 운명이 뒤바뀌었건만…. 몽골 스텝말 경기병단과 고구려 과하마의 산악기마병단의 결전이 다름 아닌 이 백두대간 산악전장에서 결판이 났던 터에… 바로 그 ‘T’백두대간 평창에서 2018 동계패럴림픽 잔치를 환상적으로 거창하게 치러내는 연출을 세계인류 앞에 펼쳐 보이면서, 속사람 반달곰마(半月熊媽) 반다비는 우리네 어미의 아들들과 아비의 딸들을 두고 무얼 두 손 모아 그리도 간절히 빌고 또 빌며 축원 했을까.  

chuchaehyok.com 월요역사칼럼 2018. 3. 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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