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世代, generation)별 차이와 특성(21)

 

변하는 계절에 관계없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숀을 선호하는 시즌리스(Seasonless) 족, 웹시(Websy) 족은 웹과 미시를 합친 말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필요한 정보자료 를 구하고 쇼핑을 즐기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주부를 말한다. 경제 불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호모에코노미쿠스(Homoeconomicus) 족도 낮설지 않다. 이들은 가격 대비 효율성을 중시한다. 실질 소득은 적지만 직장생활을 즐기며 삶에서 만족을 찾는 다운시프트(Downshift) 족은 당당하다.

외모에 관심이 많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로엘 족이 화제다. 이들은 로엘(LOEL. Life of Open-mind, Entertainment and Luxury)족이라고 한다. 자신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남성들을 일컷는다.

"브로그래머(brogrammer)"는 미국인들이 서로를 격의 없이 부르는 호칭인 ‘브로’와 ‘프로그래머’를 합성한 단어로 세련되고 부유하며 유행에 민감한 프로그래머를 일컫는다.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는 최근에 페이스북 기업공개 등으로 돈 많은 PC 전문가들이 속출하면서 브로그래머가 새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2. 4. 4.)

과거에는 프로그래머가 창백한 얼굴에 지저분한 몰골로 PC를 들여다 보는 공부벌레 이미지로 그려졌다. 실제로 정보자료통신업계에서 성공한 사람들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처럼 유행에 뒤떨어지는 두꺼운 안경을 쓰거나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같이 사회성이 떨어지는 괴짜들이 많았다. 브로그래머들은 이와같은 편견을 탈피해서 트랜드를 잘 파악하고 이성에게도 인기있는 “멋진 프로그래머”를 추구했다.

김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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