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世代, generation)별 차이와 특성(5)

 

임태순 서울신문 논설위원(2011)은 58 개띠들의 성장과정의 위상과 변신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진솔하게 묘사했다. 1958년에 태어난 58 개띠들의 귀농(歸農) 의사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게 받아 들여 진다.

58 개띠들은 베이비 부머 세대가운데서도 독특하다. 교육적으로 중학교 무시험, 고교 평준화 등 큰 변화를 겪었고 사회적으로 가난의 상징인 보릿고개를 겪으면서 부모님 손에 이끌려 서울로 와 콩나물 교실에서 공부하면서 서울을 만원으로 만들었다. 압축 성장에 힘입어 손쉽게 직장을 구했으나 40세에는 IMF 외환위기의 직격탄을 맞아 휘청거렸다. 한마디로 58 개띠는 경제개발로 대변되는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맞보면서 농경사회를 징검다리로 삼아서 산업사회로 진입한 과도기 세대라고 할 수 있다.

58 개띠에 속하는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집안일을 도우면서 농사를 접해 본 경험이 있는 만큼 흙과 친숙한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으며, 여기에 근면은 몸에 배어 있으니 58 개띠는 농사(귀농)와 여러모로 궁합이 맞는다.(임태 순. 2011.)

6075 세대(60세~75세 사이 세대)를 신 중년층이라고 한다. 미래의 삶이 불안한 오늘의 10~50대들은 행복의 조건보다는 불행의 조건을 주문(呪文)을 외듯이 삶을 살아간다. 10대는 원하는 대학에 못 들어 갈까봐 불안해하고, 20대는 취업에 실패해서 불행하고, 30대는 내 집 마련 스트레스로 불행하고, 40대는 비정규직인 직장에서 언제 잘릴지 몰라서 불행하고, 50대는 은퇴이후 막막함으로 불행하다. 경쟁, 좌절, 질투, 죄책감, 피해 의식으로 온통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들뿐이다. 도대체 행복은 어디로 숨어버렸나? 라며, 실존적 고통으로 괴로워한다. (한성희. 2013.)

김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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