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 자동차 CEO가 고향 이탈리아를 찾아 와인을 만들겠다고?

 

198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88올림픽을 계기로 와인 수입이 자유화되었으니 벌써 30년이 넘었다. 지금은 와인 전문점이 곳곳에 있거니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유럽산과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산은 물론 미국산도 프랑스와의 명품 와인 대결에서 상당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필자도 미국 방문 시 샌프란시스코의 나파밸리와 하와이의 와이너리도 방문해 보았다. 와인은 1만 원이 채 안 되는 것부터 수억 원대에 달하는 엄두조차 못 낼 최상품까지 그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소믈리에/Sommelier’ 또는 와인 캡틴/wine captain’이라 불리는 와인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있을 정도이다

 

오늘은 케네스 카니오 칸첼라라의 인기 소설 <Finding Marco>를 각색한 작품으로 소설의 저자가 영화에 프로듀서로 함께 참여하고 기차 승무원으로 카메오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 <와인 패밀리>를 소개합니다.

원제 : From the Vine

 

 

<와인 패밀리>.. Synopsis

혹시 새로운 인생을 꿈꾸나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어릴 때 캐나다로 이민온 마르코 젠틸레는 자동차 회사에서 바쁘게 일만 하며 인생을 바쳐 온 마크로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탁월한 CEO이다. 자신이 추진해 온 중요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날, 제안서 위에 회사가 요구하는 수정본이 올려져 있는 것을 본 마크는 잠시 고민하다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회사를 미련 없이 사직한다.

문득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에 빠진 그는 아내와 딸의 반대를 무릅쓴 채 고향인 이탈리아 아체렌자로 떠난다. 아름답고 작은 마을에서 순수했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할아버지가 남긴 포도밭을 되살리고 와인을 만들기로 결심하지만 마크의 무모한 도전에 어릴 적 친구 루카아멜리아도 아내와 딸만큼 반대하는데, 인생 후반부 쉼표가 필요한 마크가 원하는 달콤한 인생 리셋 여행은 성공할까?

 

<와인 패밀리>... Character & Cast

주인공 마크역은 미국 배우 조 판톨리아노가 캐스팅되어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새로운 인생을 펼치려는 연기를 펼치고, 아내 마리나역과 딸 라우라역은 캐나다 배우 웬디 크로슨포라 브랜카티가 호흡을 맞춘다.

 

무엇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이탈리아 아체렌자(Acerenza)세계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알려지지 않은 10중 하나로 선정된 곳으로, COVID-19의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특별한 곳으로의 스크린 여행이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 인 승 일 ]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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