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6(목)이래선 안 된다는 한마디(910)

 

이래선 안 된다는 한마디

    폭풍 전의 고요함이라는 말이 오래 전부터 있다. 무슨 큰일이 벌어지기에 앞서 조용하고 잠잠한 시간이 한참 동안 이어지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오늘 뜻밖에도 한국의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조용하다. 크게 잘못된 것이 있는 건 사실인데 이대로 오래 유지되기도 어려운 이 시점에 어찌하여 적막 하다고 말할 만큼 사방이 고요한가.

    국회는 국회대로 이래선 안 됩니다라는 한마디를 쏘아붙이며 입법부의 반성을 촉구해야 옳은데 300명 국회의원은 조용하기만 하다. 부정과 부패가 문 정권이 말하던 적폐를 넘어서서 되풀이 되고 있는듯한데 사법부는 왜 이를 바로 잡으려 하지 않는가.

    윤석열이라는 검찰총장이 검찰만이라도 적폐청산을 해야겠다는 배짱을 가지고 나섰지만 행정부의 법무장관이 건건사사 가로막기 때문에 윤 검사도 속이 답답할 것이다. 왜 말을 해야 할 사람들이 한마디도 안 하는가. 이러다간 큰일이 벌어지게 마련이다. 국회의원들이여, 판사 검사들이여, 잘못 되어가는 나라를 한번 바로 잡기 위하여 분발할 때가 바로 이때가 아닌가.

 

김동길

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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