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5(월) 제3차 세계 대전은 불가피한가? (I) (441)

 

3차 세계 대전은 불가피한가? (I)

전운이 감도는 작금인 만큼 국제 관계를 유심히 들여다 볼 수밖에 없다. 1914년에 터진 제1차 세계 대전은 1918년에 끝이 났다. 이듬해에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강화 회의가 파리에서 열렸는데 ‘14개조 평화 원칙을 발표한 미국의 윌슨 대통령은 파리에서 구세주에 버금가는 환영을  받았다.

 

그가 발표한 14개 조에는 비밀 조약의 폐기, 민족 자결의 원칙 등이 명시되어 있었다. 유엔의 전신인 국제 연맹도 사실상 윌슨의 창안이었다. 우리나라도 윌슨의 민족 자결의 원칙을 믿고 분발하여 일으킨 것이 3.1 독립 운동이었다.

 

그러나 국내 정치 상황 때문에 정작 제안자였던 미국은 상원의 베르사유 조약 비준 동의 거부로 국제 연맹에 가입조차 하지 못했고, 독일과 소련도 처음에는 가입을 거부당하는 등 출발부터 문제가 있었다. 그런 국제 연맹이어서인지 전쟁의 재발을 막지 못하여 세계1차 대전을 마무리 지은 지 20년도 채 못 되어 1939년, 세계 2차 대전이 터지고 말았다. 이 전쟁은 독재자 히틀러의 침략주의와 진주만을 공격한 일본의 군국주의가 원인이었다.

 

태평양 전쟁은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몇 차례 항복을 권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은 일본과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미국은 여러 차례 경고를 보내다가 하는 수 없이 원폭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했다. 수십만의 일본인의 생명을 무참하게 희생시킨 후 19458월에 드디어 일본이 연합국에 대해 항복을 선언하였다.

 

김동길

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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