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화)행복한 사람(1224)

 

행복한 사람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데, 그런 천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시인, 문인, 화가, 조각가가 다 그런 사람들인데 대개는 가난하다. 예술가가 돈이 많으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학교 선생이나 교회 목사나 절의 스님들은 비록 특출한 재능은 없어도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알고, 가난하지만 긍지를 가지고 세상을 살았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천직을 가진 이들을 존경하였다.

    그러다 세상이 많이 변해서, 그들도 돈으로부터 자유롭지 못 하다고 느끼게 되고 자연히 존경하는 마음도 없어졌다. ‘성직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돈이 예술가나 성직자를 타락시킬 수 있다.

 

김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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