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6(금)무거운 짐(1221)

 

무거운 짐

    짐이 무거운 사람은 빨리 뛰지 못 한다. 빨리 걷지도 못 한다. 평지에서도 어렵지만 언덕 길은 더 하다. 내림막이에서는 다리가 후들후들하게 마련이다.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겨울에도 땀을 흘리니 한 여름 무더운 때에는 땀이 비오듯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거운 짐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 짐은 남에게 지우고 저는 편하게 가려는 것이 인간의 심리인 것 같다. 야박한 심보다. 남이 흘리는 땀 덕에 산다는 자체가 비겁한 짓인데 인간은 주저 없이 비겁한 삶의 길을 택하는 것 같다. 슬픈 일이다.

 

김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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