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9(화)개보다 못한 사람 1 (1206)

 

개보다 못한 사람 1

    개는 인간 부류 어디에도 끼지 못 하는 사람에 비유되어 취급되어 왔었다. 개와 사람이 비교될 수도 없고 개의 가치와 사람의 가치가 같은 선상에서 논의될 수도 없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동물애호가 하나의 유행처럼 퍼지면서 희귀한 애완용 동물로 처럼 엄청난 대접을 받은 짐승이 나타난 것도 20세기에 들어서서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용 동물을 위해 훌륭한 사설 묘지까지 마련하고 특별히 훈련된 일꾼들을 고용하여 애완용 동물 사육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난 것도 금세기의 일이다.

    아무리 애완용이라 하더라도 개의 지능은 사람을 따라올 수도 없다는 고정관념 하나는 변함이 없었다고 할 수도 있다. 사람들 가운데는 오랜 신뢰를 져버리고 상대를 기만 한다던가 이렇다 할 이유도 없이 상사에 대한 충성을 철회하고 그 주인을 못살게 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럴 때 개와 인간이 같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김동길

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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