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에 홀로서서’를 끝내며

 

밥을 먹고 잠을 자듯이 누가 보든 안 보든 신경 쓰지 않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왔습니다. 개인 사정이 있어, 앞으로는 힘이 닿는 한 가끔 좋은 글로 찾아뵈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김 동 길-

20211211225석양에 홀로서서에서 읽은 글이 김동길 박사님의 마지막 글이 될 줄은 그 누구도 상상을 못했습니다.

 

김동길 박사님이 소천하신지 오늘로 1달이 됩니다.

누군가는 이 칼럼을 마감해야 하는데 김동길 박사님이 갑자기 입원, 중환자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기에 저라도 끝맺는 인사말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김동길 박사님의 부름으로 201112월부터 김동길 칼럼 새로운 이야기들화요일에 미술이야기필자로 지난 11년간 글을 써 온 이성순 입니다.

그리고 김 박사님의 명령으로 새로운 이야기들필자모임을 대표하는 회장을 맡아왔습니다.

 

김동길 칼럼은 자유의 파수꾼’, ‘석양에 홀로서서’, ‘새로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200851이명박 대통령에게보내는 글 잘해봅시다로 시작하여

200921이명박 대통령에게보내는 글은 277회로 끝나고

200928자유의 파수꾼으로 이어졌습니다.

2018430자유의 파수꾼’10년의 세월이 가고’ 3652회로 끝나는 날, 김동길 박사님은 애제자 김동건 아나운서, ‘새로운 이야기들집필진 주채혁, 이성순, 최기영, 여상환, 인승일 필자들을 맨 앞자리에 앉히고, 김동길 칼럼을 열독한 독자 40명을 초대하여 마감잔치를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201851석양에 홀로서서를 열어 새롭게 시작하면서를 시작하였고

20211211225‘freedom is not free'에 글을 올린 후 박사님의 건강이 안 좋아져 글쓰기가 중단되었습니다.

그리고 2달 후,

2022211226구정에 생각하다로 김동길 박사님은 글쓰기를 끝냈습니다.

2011815일 시작한 새로운 이야기들필자들은 김동길 박사님 소천 후 마지막 글을 올리며 새로운 이야기들은 지난달에 이미 끝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자유의 파수꾼을 시작하며, 아니 그 전부터 이 나라의 온갖 어려움을 막아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김동길 박사님은 언제나 혼자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으나 힘든 일은 혼자 감당해야하는 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석양에 홀로서서가 시작되는 20185, 매일을 여는 새로운 이야기들필자들은 김동길 박사님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고 10년 후 20285월을 기약했는데 김동길 박사님은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이제 겨우 한 달이 지났는데 김동길 박사님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김동길 칼럼과 함께 하여주신 독자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성 순 드림

 

 

 No.

Title

Name

Date

Hit

 ▶

‘석양에 홀로서서’를 끝내며

이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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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7

2022/02/01(화)구정에 생각해 보다(1226)

김동길

2022.02.01

36714

1356

2021/12/01(수)Freedom is not free(1225)

김동길

2021.12.01

16406

1355

2021/11/30(화)행복한 사람(1224)

김동길

2021.11.30

2574

1354

2021/11/29(월)구십이자술 86 (감사 기도)

김동길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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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3

2021/11/28(일)산업사회의 자랑이 있다면(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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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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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2021.11.24

1738

1348

2021/11/23(화)역사에는 교훈이 없는가 1 (1218)

김동길

2021.11.23

1854

1347

2021/11/22(월)구십이자술 95 (봄날은 간다)

김동길

2021.11.22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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